【도쿄=교도연합】 일본의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31일 이른바 밀레니엄버그(Y2K)에 따른 컴퓨터 오작동에 대처하기 위한 비상대책을 마련하라고 은행들에 촉구했다.
이러한 비상대책에는 은행들의 컴퓨터 오작동 대처방안은 물론 거래기업들의 Y2K 대응태세 점검방법에 관한 내용도 포함된다고 일본은행은 밝혔다.
일본은행은 지난해 가을부터 대형은행, 지방은행, 증권회사, 외국계 금융기관을 포함한 50개 금융기관의 Y2K 대처능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에 전체 은행권에 대한 지도에 나선 것이다
일본은행은 보고서에서 일본에서 영업하는 금융기관들의 컴퓨터 사고예방을 위한 Y2K 제거작업이 『거의 완료됐다』고 평가하고 『일본은행은 올 연말까지 해결하지 못할 만큼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는 금융기관은 한 곳도 찾아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형은행들은 이미 지난 90년대 초에 연도를 기존의 두자릿수가 아닌 네자릿수로 인식하도록 컴퓨터 프로그래밍 수정 작업에 착수하는 등 Y2K 문제 대처에 『착실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보고서는 평가했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韓 반도체 대규모 투자, 종말의 시작”…'빅쇼트' 마이클 버리, 삼전닉스 800조 투자에 찬물
-
2
“당신만을 사랑할게”…'아이돌 외모' 2억짜리 '반려로봇'에 中 반응 폭발
-
3
180m 세계 최대 높이 유리전망대…우산으로 '콕' 찍었더니 '쩍' 갈려져
-
4
삼전닉스로 돈 벌고, 결국 日 좋은 일만?…외국인들, 日서 104조 AI·반도체 사들여
-
5
트럭으로 태국 승려 들이받아 '최소 9명 사망'…범인은 11세 소년이었다
-
6
걷기만 하면 AI가 학습한다…발목형 보행 보조 로봇
-
7
하루 커피 3잔이 간암 위험 크게 낮춰…“디카페인도 효과”
-
8
“틱톡 라이브서 키스했다고 맞았다”…100명 앞에서 공개 태형 당한 20대 커플
-
9
[테크 차이나] 中 6월 자동차 판매 165만대…전기차 비중 60% 넘었다
-
10
“에어컨 온도 올려달라” 했다가…“공산주의자냐” 비난 쏟아진 맘다니 뉴욕시장, 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