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리드프레임 생산장비용 부품을 전문 생산해온 보민실업(대표 김동하)이 인쇄회로기판(PCB) 생산장비인 노광기의 핵심부품인 램프(모델명 BMX7000)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보민실업은 4년간의 연구끝에 사진현상형(PSR) 잉크 방식의 노광기에 적용할 수 있는 7㎾급 램프를 국내 처음으로 개발, 다음달부터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에 보민실업에서 개발한 노광기용 램프는 기존 외산 제품에 비해 수명이 길고 가격은 3분의 2 수준에 불과하면서도 품질은 외산보다 우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노광기용 램프가 국산화됨에 따라 연간 40억원 정도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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