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차세대 인터넷 실현을 겨냥, 인터넷 관련 표준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일경산업신문」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ITU는 최근 스위스 제네바의 전기통신표준화어드바이저리그룹(TSAG) 회의에서 인터넷 사용자가 전세계로 확산됨에 따라 공적 기구에서 표준화 작업을 추진키로 했다.
ITU는 이에 따라 전략적 표준화 작업을 맡게 될 「IP프로젝트」를 발족, 앞으로 통신수단·신호 변조방식·애플리케이션 범위·시큐리티관련 표준화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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