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지앤엠(대표 정동회)은 대봉애드컴(대표 이순봉)과 인터넷 지리정보시스템(GIS)으로 지하철 역세권의 문화정보를 안내해주는 시스템 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고려지앤엠의 GIS 소프트웨어(SW)인 「네오맵 인터넷」 및 이를 응용한 기술과 대봉애드컴의 역세권 문화정보 데이터를 결합, 오는 7월부터 1차로 1대 5000 축척의 서울시 지하철 일대 전자지도에 역세권 문화정보를 인터넷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에는 각종 지명·지물 검색, 거리측정, 추정 소요시간 등의 기본 지리정보 외에도 지하철 노선안내, 운행 및 소요시간 등 지하철 관련정보와 금융기관·교육기관·공공기관·위락시설 등 실생활에 필요한 역세권 정보가 사진과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고려지앤엠은 오는 29일 서울소프트웨어지원센터 3층에서 「네오맵 인터넷」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02)887-6127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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