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성전자가 반도체 9라인 건설에 착수하며 관련장비의 설치 및 도입을 서두름에 따라 일부 장비업체들이 제품 납기를 맞추느라 곤욕을 치르고 있어 눈길.
삼성전자가 9라인 건설을 위해 장비 발주를 최종 마감한 것은 지난 2월인데 최종 제품 납기가 이달말로 돼있어 장비의 제조 및 공급 기간이 과거에 비해 너무 짧다는 게 장비업체들의 주장.
장비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2년간 계속된 반도체 장비시장의 불황으로 일부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기 때문에 재가동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린데다 미리 제작해 놓은 제품 물량도 거의 없어 제품 납기 맞추기에 애를 먹고 있다』며 하소연.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3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4
[ET시론]양자혁명, 우리가 대비해야 할 미래 기술
-
5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6
[황보현우의 AI시대] 〈27〉똑똑한 비서와 에이전틱 AI
-
7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6〉산업경계 허무는 빅테크···'AI 신약' 패권 노린다
-
8
[데스크라인] 변하지 않으면 잡아먹힌다
-
9
[ET톡] 지역 중소기업
-
10
[여호영의 시대정신] 〈31〉자영업자는 왜 살아남기 힘든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