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젠(대표 안준영)은 일반 PC용 마우스에 장착할 정도로 소형 크기의 지문인식시스템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니트젠이 개발한 이 지문인식시스템은 소형 캡슐에 모듈 형태로 구성돼있어 마우스·키보드 등의 PC주변기기뿐 아니라 PC 본체, 현금자동인출기(ATM), 전자결재시스템, 출퇴근 및 근태관리시스템, 장난감, 금고, 키오스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 제품은 특히 지문인식의 정확도를 높이고 내구성을 보강하기 위해 광학유리로 제작된 지문인식창을 부착했으며 지문이미지의 왜곡방지를 위해 특수한 설계방식을 채택했다. 또 이 시스템은 저렴한 소재와 부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양산이 쉽도록 간결한 구조를 갖고 있어 낮은 비용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다.
니트젠은 이 시스템을 개인정보관리·워드프로세서·전자상거래·전자결재·그룹웨어 등에 적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한편 니트젠은 오는 15일 제품발표회를 갖고 이 시스템을 공식 출시하는 한편 연말부터 마우스·키보드·ATM·자동문 제조업체 등에 이 시스템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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