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인 이디텍(대표 임철호)은 최근 대형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 모니터에서 사용되는 고해상도 TFT LCD 보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디텍이 LG전자, 삼성전자에 이어 개발한 TFT LCD 보드는 1028×1024의 고해상도를 지원해 17인치 이상의 대형 TFT LCD 모니터에서 사용되는 부품으로 모니터의 최대 전력소모량을 53W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절전형 모니터 개발에 유용하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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