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는 국내시장에서 4년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한 여세를 몰아 올해도 시장을 굳건히 지킨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 회사는 40배속 CD롬 드라이브 출시를 계기로 32배속 제품을 대체한다는 방침아래 올해 이를 주력모델로 PC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미 LG전자는 대규모 양산체제를 갖추고 안정적인 품질 및 일대일 교환 등의 고객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경쟁우위가 지속적으로 이뤄지면 40배속 CD롬 드라이브 시장 석권도 무난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LG전자는 40배속 제품 가격을 10만원대로 책정해 기존 32배속 제품과의 가격차이를 최소화하여 대형 PC공급업체의 40배속 CD롬 드라이브 조기채용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조립 및 중소 PC업체 영업을 강화하는 한편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광고홍보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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