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전기가 업계 최고속의 S램을 개발, 이달 샘플출하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S램은 휴대전화나 휴대정보단말기 등 휴대기기의 메모리로 사용되는데 마이크로프로세서(MPU)의 고성능화에 따라 데이터 해독의 고속화가 중요 과제가 되고 있다.
미쓰미시가 이번에 개발한 S램은 용량기준으로 2메가비트와 4메가비트 두가지 제품인데, 해독시간이 각각 55㎱와 70㎱로 업계에서 가장 빠르다.
미쓰비시는 최소 선폭 0.25㎛의 미세가공기술과 독자의 소형 메모리셀 기술을 채택해 이같은 고속화를 실현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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