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암전자통신, 70W급 HPA 개발

 단암전자통신(대표 한홍섭)은 이동통신 기지국에 탑재되는 70W급 고전력증폭기(HPA)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단암전자통신은 지난 97년 삼성전자로부터 증폭기사업 부문을 이관받아 그동안 10W급을 비롯, 30W·50W급 HPA를 개발해 왔으며 이번에 국내 최대 출력인 70W급 HPA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열효율이 향상돼 시스템 안정화를 꾀할 수 있으며 채널 기지국에도 사용이 가능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