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데스크(대표 최성섭)는 23일 통합 개인정보관리 소프트웨어인 하얀종이의 최신 기능향상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하얀종이 두장」은 기존의 기능을 모두 수용하면서도 수행속도가 빨라졌고 워드프로세서나 통신 등 다중작업을 수행하는 동안 시스템에 상주시켜도 무리가 없도록 시스템 점유율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 「하얀종이 두장」에서는 자연처리기능이 강화돼 자연스런 문장 입력이 가능해졌고 네트워크 환경에서 사용자간 대화를 위한 인터넷 쪽지 기능, 데이터 파일 공유기능 등이 추가됐다.
이밖에 팜파일럿이나 윈도CE와 같은 개인휴대단말기와 데이터를 교환·갱신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한 화면에서 모든 정보를 처리하던 것을 여러개의 다중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확장했다. 문의 (02)9999-119
<김상범기자 sb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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