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종구)은 20일 중국 기계과학연구원과 연구개발 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하는 것을 비롯해 독일·이탈리아의 연구소와도 전략적 제휴를 맺기로 하는 등 올해 해외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생기원은 21세기 세계적 수준의 연구소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 유수 연구기관과의 교류 및 협력을 확대키로 하고 우선 20일 기계·환경·소재분야를 중심으로 약 7천명의 연구원 및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북경의 기계과학연구원과 양해각서를 교환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생기원은 이에 따라 95년 중국 심양주조연구소, 95년 캐나다 국립연구소, 98년 대만 공업기술연구소와 기술교류 협력을 체결한 데 이어 네번째로 해외 연구소와 기술교류 협력을 맺게 됐다.
생기원은 이번 중국 기계과학연구원과 연구개발 협력을 통해 생산기술분야에서 중소기업 기술지원이라는 공통성을 갖고 있는 두 연구소간에 △개발기술 및 정보의 상호 교류 △국제 공동연구 수행 △교환 세미나 △전문인력의 교류협력 등을 통해 양국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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