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상철)이 문자정보서비스 「핸디넷」을 통해 제공중인 대화형 문자정보서비스 「자유마당」이 하루평균 2천건의 정보가 등록되는 등 인기를 얻고 있어 주목된다.
「자유마당」은 한국통신프리텔이 문자정보서비스 중 하나로 제공중인 일종의 벼룩시장서비스로 구인/구직정보는 물론 가입자들의 자유 의견들이 PC통신처럼 대화형으로 등록, 게시되는 것이 특징이다.
016 가입자가 간단한 단말기 조작으로 「핸디넷 서비스」에 연결(×016)한 후 자유마당 메뉴를 선택하면 PC통신과 동일한 방식으로 각종 정보를 등록, 게시할 수 있다.
한국통신프리텔측은 지난 12월21일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후 하루평균 이용자가 24만여명에 달하며 등록 메시지 건수도 하루 2천건을 넘는다며 희색이다. 동시에 대화형 문자정보서비스의 전체 이용량도 지난달말 기준 하루 57만여건으로 크게 늘었다는 설명이다.
한국통신프리텔측은 컴퓨터와 달리 이동전화의 기동성이 주 성공요인인 것으로 분석하고 앞으로 서비스 내용을 더욱 다양화할 방침이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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