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작기계 내수시장 규모가 전년의 50% 수준으로 격감하는 등 최근 들어 3년째 사상 유례없는 부진을 겪고 있는 공작기계업계는 정부의 경기활성화 및 산업경쟁력 회복을 위한 설비투자 촉진책 발표에 희색이 만면.
공작기계업계는 「장기 설비자금을 공급하는 산업은행·중소기업은행·수출입은행 등 3개 국책은행을 통해 모두 15조9천억원의 설비투자 자금을 공급하는 한편 자본시장의 적극적인 육성을 통해 기업이 주식과 회사채 발행을 통한 투자재원 확보에 나설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 재경부의 발표에 따라 『공작기계분야가 대표적인 설비투자산업인 만큼 대표적인 수혜산업으로 부각될 것』이라며 잔뜩 기대.
이에 따라 업계 관계자들은 어느 산업에 얼마가 지원되는지 등 영업에 영향을 미칠 세부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각종 정보채널을 총동원하는 등 오랜만에 활기찬 모습.
<박효상기자 hspark@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톡] 퓨리오사AI와 韓 시스템 반도체
-
2
[ET시론]K콘텐츠 성장과 저작권 존중
-
3
[사설] 보안기능 확인제품 요약서 사안별 의무화 검토해야
-
4
[ET시선] 국회, 전기본 발목잡기 사라져야
-
5
[부음] 김동철(동운아나텍 대표)씨 장모상
-
6
[김태형의 혁신의기술] 〈23〉미래를 설계하다:신기술 전망과 혁신을 통한 전략 (상)
-
7
[부음] 유상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씨 장모상
-
8
[박영락의 디지털 소통] 〈21〉트렌드 반영한 3C관점 디지털 소통효과 측정해야 낭비 제거
-
9
[IT's 헬스]“중장년 10명 중 9명 OTT 시청”…드라마 정주행 시 조심해야 할 '이 질환'은?
-
10
[GEF 스타트업 이야기] 〈57〉더 나쁜 사람 찾기, 손가락질하기 바쁜 세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