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의 새로운 사령탑을 맡게 된 표삼수 대표이사 부사장(46)은 국내 컴퓨터 관련분야의 독보적인 전문가로 인정받아 지난해 1월 전무이사로 승진한 지 1년 만에 부사장으로 초고속 승진하는 등 사내에서 전문기술과 경영마인드, 특유의 친화력과 조직장악력을 갖춘 사통팔달의 인물로 통한다.
53년 경남 함양 출생으로 서울대학교와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표 부사장은 한국원자력연구소, 미국 켄터키대학교 조교수, 삼성전자 컴퓨터연구소 이사를 거쳐 지난 95년 현대전자 정보시스템사업본부장으로 현대와 인연을 맺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표 부사장은 테니스와 골프가 취미이며 가족으로는 부인 이명숙씨(47)와 2남이 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체험기] 발열·성능 다 잡은 '40만원대' 게이밍폰 샤오미 포코X7프로
-
4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5
'리니지의 아버지' 송재경, 오픈게임파운데이션 합류... 장현국과 맞손
-
6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7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8
추억의 IP 화려한 부활... 마비노기·RF 온라인 20년만의 귀환
-
9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10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