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관용 유리원료로 사용되는 장석광상이 최근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견됐다.
한국자원연구소(소장 이경운) 광상연구부 비금속광상 조사팀은 최근 유리, 도자기 등 세라믹 원료로 수요가 늘고 있는 장석(長石)광상이 충북 제천봉양일대 80㎢면적에 대량으로 매장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장석광상은 총 추정매장량이 7천9백만톤 규모로 시가 1조원이 넘는 규모이며 지난해 총 수요(32만톤)을 기준으로 하면 앞으로 2백년간을 쓸 수 있는 물량이다.
장석은 세라믹스 분야의 기초원료로 사용되며 도자기의 소자, 유리를 비롯, 이용량이 늘고 있으며 최근에는 브라운관 유리벌브 등 전자용 유리원료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재료다.
연구팀은 이 장석의 품질이 산화철이 1%정도 함유되어 있는 2등급으로 도자기나 유리 등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지력선광법으로 산화철의 함량을 0.3%이하로 제거하면 특급장석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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