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카드에 자기의 얼굴을 담을 수 있는 전화카드 자판기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통신카드(대표 김노철)가 최근 자판기 설치 희망자들의 폭증하는 문의전화로 업무가 마비될 정도.
이를 입증하듯 한국통신카드가 최근 개최한 사업설명회에도 예상을 뒤엎고 3백명 이상이 참석, 대성황을 이뤘으며 요즘에도 설치희망자들이 본사 방문은 물론 전화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어 한국통신카드 조차도 놀라는 표정.
한국통신카드 한 관계자는 『사업 아이디어가 좋아 이동통신 대리점, 오락실, 문방구, 편의점 등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이 대거 구입의사를 밝히고 있다』며 『하지만 내년 공급물량이 3백여대로 한정돼 설치희망자들의 요구를 제대로 들어줄 지 걱정이 앞선다』고 행복한 고민.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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