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파코리아(대표 잉벌트 슈미츠)는 광고나 인쇄분야에 적합한 A4사이즈 플랫베드 스캐너(모델명 SnapScan 600)를 국내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PC와 매킨토시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6백X1천2백 ppi(PixelPer Inch)의 해상도와 10비트 컬러심도를 지원하는 등 보급형 개인용 스캐너로서는비교적 고품질의 성능을 갖고 있는게 특징이다. 또 A4크기의 원고를 단 7초에 프리뷰하는등 빠른 스캐닝 속도를 제공하고 슬라이드와 필름을 스캐닝할 수 있는 투사스캐닝 모듈의 기능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FotoLook스캐너 컨트롤 소프트웨어와 OCR 프로그램, 이미지 편집 및파일 팩스 어플리케이션등의 소프트웨어가 번들로 제공된다.
<이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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