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터(대표 박명식)가 최근 국내 경제를 강타하고 있는 국제통화기금(IMF)한파에 대처하기 위해 비주력 사업을 대폭 정리하고 임직원도 약 50% 정도 정리하는 것을 골자로한 대대적인 사업구조조정을 실시했다.
16일 한국컴퓨터의 한 관계자는 『극심한 경제 불황에 대처하기 위해 10여개 계열사중 시스템통합(SI)사업을 전개해온 한국컴퓨터솔루션과 현금지급기(CD)사업을 전개해온 한네트를 일시 휴업시키고 관련업무를 한컴기술지원, 한컴기술연구소 및 본사인 한국컴퓨터로 이관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한국컴퓨터는 사업 구조구조 조정에 따른 잉여 인력의 50% 정도를 정리해고 형식으로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중대형 컴퓨터 사업과 관련한 사후 지원은 변함이 없으며 현금인출기와 관련된 애프터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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