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0초 단위로 과금하는 아날로그 주파수공용통신(TRS) 이용요금이 초 단위로 바뀌고 이용요금도 30% 정도 인하된다.
한국TRS(대표 김부중)는 아날로그 TRS 가입자의 비용경감을 위해 현재 10초당 25원씩 부과하던 이용요금을 초당 1.7원으로 30% 내려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TRS는 또 기존의 요금제도 외에 월 1만초(기본료 1만5천원)를 기본으로 초과시 초당 2원을 부과하는 표준형 요금과 2만초(2만5천원) 초과시 초당 2.5원씩을 부과하는 다량이용형 요금을 각각 신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국TRS가 월 1만5천원 범위 내에서 단말기를 빌려준 뒤 이용자가 요금을 부담하는 대여제와 단기 TRS 사용자를 위해 하루 2천원 또는 월사용료로 2만원씩을 받는 단기 TRS 임대제도 신설해 운영키로 했다.
한국TRS는 이밖에 정보이용료를 신설해 TRS서비스를 이용해 부가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경쟁시대를 맞아 아날로그 TRS 요금구조를 대폭 개편 시행키로 했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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