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에스(대표 김홍선)는 스웨덴 다이나소프트사와 총판계약을 체결, 암호화 알고리듬을기반으로 한 시스템 서버 보안 소프트웨어인 「복스(BoKS)」를 국내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에스에스가 국내 공급하는 복스는 암호화 알고리듬을 이용한 싱글 사인온 인증기능과 시스템 접근제어기능을 제공하는 보안소프트웨어로 방화벽을 통과한 사용자들이 시스템 서버 자료에 사용자들이 무단으로 접근하는 것을 방지해준다.
복스는 유닉스 서버용 보안 모듈인 「매니저」, 데스크 보안용 모듈인 「커넥터」, PC용보안 모듈인 「AviBoKS」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접근제어 및 인증 기능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아이에스에스는 다이나소프트와 총판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스웨덴 현지에 기술자를 파견, 기술교육을 마치고 대리점망을 확충해 대규모 기업을 중심으로 이 제품 영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함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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