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사진필름이 중국내 카메라 생산을 크게 확대한다.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후지필름은 현재 생산중인 디지털카메라 등의 증산에 이어 「신사진시스템(APS)」 대응 카메라 생산도 추진해 내년에는 중국내 전체 카메라 생산대수를 현재의 4배인 1백만대로 확대할 방침이다.
후지필름은 중국의 생산비용이 저렴한 데다 세계무역기구(WTO) 가맹을 앞두고 있어 조만간 시장도 개방될 것으로 전망, 이처럼 생산력을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후지필름은 중국에서 종전에는 임대공장을 통해 디지털카메라와 즉석카메라를 생산해 왔으나 지난 7월 전액출자회사 蘇州후지필름영상기기공사를 설립하고 공장을 가동, 현재 월간 5, 6만대규모로 즉석카메라와 디지털카메라를 생산하고 있다. 이달 중 이 공장에서는 APS 대응 컴팩트카메라 중 저가기종의 생산에도 착수할 예정이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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