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의 베리폰사업부(HP베리폰)는 25일 SET 1.0 표준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전자상거래용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의 신용카드 보안프로토콜인 SET1.0에 기반해 만든통합 애플리케이션으로 「브이게이트(vGATE)」「브이포스(vPOS)」「브이월렛(vWALLET)」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가운데 「브이게이트」는 인터넷 가맹점에서 들어오는 거래정보를 호스트시스템에 전달해 주는 소프트웨어로 금융기관에서 기존 호스트의 교체없이 사용할 수 있다.또 「브이포스」는 판매업체에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고객의 주문과 지불정보를 받아서 처리해주며 「브이월렛」은 일반 소비자가 인터넷을 통해 상품을 구매토록 해주는 소프트웨어다.
HP베리폰사업부는 전자상거래 솔루션을 인터넷상에서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자체 전자상거래 제품과 베리폰의 엔진을 통합하는 작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김상범 기자>
SW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