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사장 임정규)가 오는 12월부터 3년간 82억원의 예산을 투입, 수도권 일원을 대상으로 하는 수도종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나선다.
11일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년간 거제도에서 실시한 수도관리시스템 시범사업을 토대로 대전 수자원공사와 수도권 19개 수도사업소를 연결하는 수도종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 계획을 확정,사업자 선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천분의 1 축척의 수치지도를 기반으로 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이번 프로젝트는 항공사진측량,지하시설물탐사,항공사진도화등의 수치지도 제작과 지리정보시스템(GIS)를 이용한 수도종합관리 프로그램 개발,하드웨어(HW)및 소프트웨어(SW)공급 등으로 이뤄진다.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수도시설의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관리는 물론 각종 지하시설물의 자연적 인위적 파손등에 대한 이력관리도 가능해진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입찰제안서 제출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2월중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인데 1차 기술평가를 통해 5개사를 선정한 후, 2차심사에서 최저가 제안업체를 선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프로젝트수주에는 유니세크, 삼성전자,한조엔지니어링,한국항공,범아엔지니어링,중앙항업등이 참여,치열한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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