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론이 신형 펜티엄 프로 서버 2개 기종을 3일(현지시간) 선보인다고 미 「C넷」이 최근 보도했다.
지난 6월 서버업체인 넷프레임 인수이후 처음 내놓는 서버 「넷프레임 9008XP」와 「9016XP」는 2백MHz 펜티엄프로를 최고 4개까지 탑재, 대용량 데이터베이스나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의 운용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또 캐시메모리의 용량도 1MB로 기존보다 2배가까이 늘렸다.
이와 함께 3개의 PCI버스를 장착,데이터 전송속도를 크게 높였으며 보조저장기능인 RAID기술을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단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9008XP」가 1만2천5백95달러,「9016XP」가 1만5천1백53달러정도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이크론은 이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컴덱스」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러스터 서버(울프팩)」를 채용한 자사 첫 클러스터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PC직판업체였던 마이크론은 이번 제품 발표를 계기로 하이엔드 윈도NT서버및 클러스터링 서버사업에 더욱 주력,노트북에서 서버까지 종합적인 시스템 공급체제를 갖출 방침이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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