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전지업계, 니켈수소 전지사업 강화

일본 전지업체들이 니켈수소 전지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히타치막셀은 약 50억엔을 투자해 생산능력을 현재의 2배인 월 9백만개로 늘린다. 또 마쓰시타전지공업은 내년 3월부터 노트북PC용 전지를 크게 증산할 방침이다.

이들 업체는 니켈수소전지가 최근 들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경량, 고용량의 리튬이온전지에 일본 국내수요를 빼앗기고 있는 데 대응, 제품의 대용량화를 추진해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히타치막셀은 내년 3월까지 오사카 본사공장을 확대해 휴대전화용 소형, 대용량 제품을 증산키로 했다. 이와 함께 독자적으로 연구를 추진하고 있는 쓰쿠바사업소의 전지사업부를 본사 전지개발연구소로 통합, 효율적인 연구과 개발체제를 마련할 게획이다.

마쓰시타전지도 리튬이온전지 수준의 대용량 제품을 노트북 PC용으로 본격 생산하는 한편 내년 3월까지 가나가와현 쇼난공장에 10억∼20억엔을 투자해 노트북 PC용 제품의 생산능력을 현재의 5배인 월 2백50만개로 높일 방침이다. 이 회사는 이 가운데 60∼70%를 대만 등에 수출할 예정이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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