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주로 PC에 장착돼온 인텔의 펜티엄Ⅱ 마이크로프로세서가 윈도NT서버용 CPU로 본격 장착되고 있다.
올 하반기경 국내 중대형 컴퓨터업체로는 처음으로 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가 2개의 2백66㎒급 펜티엄Ⅱ 마이크로프로세서를 CPU로 장착한 윈도NT 서버(모델명 그랜파워5000-270)를 출시한 것을 계기로 펜티엄Ⅱ를 탑재한 윈도NT서버가 최근들어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지멘스피라미드(대표 여인갑)는 최근 2개의 2백60∼3백㎒급 펜티엄Ⅱ 마이크로프로세서를 CPU로 장착한 윈도NT 서버(모델명 프라이머지460)기종을 국내에 소개하고 해태전자를 통해 본격 공급에 나섰다.
이보다 앞서 한국HP(대표 최준근)는 2백33∼2백66㎒급 펜티엄Ⅱ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채택한 윈도NT서버(모델명 넷서버E45)를 발표했다.
한국후지쯔는 펜티엄Ⅱ를 탑재한 윈도NT서버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에 힘입어 내달초 2개의 3백㎒급 펜티엄Ⅱ 마이크로프로세서를 CPU로 장착한 새로운 윈도NT 서버(모델명 그랜파원5000)시리즈를 출시할 계획이다.
한국컴팩(대표 이강훈)도 내달 2개의 2백66∼3백㎒급 펜티엄Ⅱ 마이크로프로세서를 CPU로 장착한 윈도NT서버(모델명 프로라이언트 1600, 3000)를 국내에서 발표하고 본격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IBM(대표 신재철)은 2백33㎒급 펜티엄Ⅱ 마이크로프로세를 채택한 윈도NT서버를 조만간 국내에 공급할 계획이며 한국NCR, 현대전자 등도 펜티엄Ⅱ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윈도NT 서버에 장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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