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회, 국제교류 활동 강화

대한변리사회(회장 김명신)가 지적재산권 분야의 국제교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대한변리사회는 29일 변리사 회관에서 영국변리사회(회장 로버트 베크함)와 자매결연식을 갖고 앞으로 양국간 지적재산권 분야에서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변리사회는 이에 앞서 지난 15일 미국에서 미국지적재산권법협회(AIPLA)와 상호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 내년부터 정기적으로 교류회를 열기로 했으며 지난 24일에는 일본에서 한, 중, 일 3국 변리사회장 회의을 갖고 아시아지역 지적재산권 제도의 발전을 위해 협의회를 구성, 운영키로 합의했다.

변리사회는 지적재산권의 세계화 추세로 국제교류 및 협력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앞으로 외국의 지적재산권 관련 단체 및 기구들과의 교류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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