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정보통신, LGEDS시스템 컨소시엄이 건설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건설CALS 시범 사업의 시스템 구축 업체로 선정됐다.
대림정보통신, LGEDS시스템 컨소시엄은 최근 실시된 건설 CALS시범 사업 입찰에서 삼성SDS와 한전정보네트웍(현대정보기술과 컨소시엄 구성) 등 경쟁사를 제치고 시스템 구축 사업권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림정보통신과 LGEDS시스템은 건설교통부 산하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교량정보통합시스템(계획정보시스템, 설계정보시스템, 시공 및 감리정보시스템, 유지보수정보시스템, 통합검색시스템, 발주및 공고시스템)을 구축, 인터넷과 공중통신망을 통해 설계업체, 시공업체, 감리업체, 건설 관련자 및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건설기술연구원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간을 초고속통신망으로 연결하게 된다.
또 설계 도면, 시공 도면, 준공 도면을 PDM(제품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해 관리하고 6종의공사관련 문서를 SGML로 전환하는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건설 CALS 시범망이 구축되면 교량건설사업에 관련된 정보를 관련기관 및 업계에 정확하게전달해 부실사고를 막고 사후관리를 효율화해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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