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터넷 검색 사이트인 「야후!」가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접속하는 사이트로 뽑혀 업계 안팎으로부터 『역시 야후!』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야후는 최근 미국의 시장 조사업체인 렐리번트 놀리지가 선정한 「접속빈도로 선정한 10대 인터넷 사이트」 가운데 1위를 차지, 인터넷 확산과 더불어 지속적인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렐리번트의 발표에 따르면 야후는 올들어 지난 9개월간 월 평균 1천4백53만8천회라는 접속빈도를 기록, 2위인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스를 2백만 횟수 차이로 멀찌감치 따돌렸다.
이번 조사에서는 야후, 넷스케이프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가 3위를 차지했다. 넷스케이프와 MS는 내비게이터나 익스플로러 사용자들이 자사 홈 페이지에서부터 인터넷을 시작하도록 하는 디폴트 기능으로 인해 빈도수 측정에서 많은 이득을 봤다.
그러나 이런 가운데라도 MS의 약진은 눈여겨볼 만하다. 계열 온라인 서비스인 MSN과 합할 경우 MS는 접속빈도수에서 가장 앞서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컴퓨서브를 인수, 미국을 비롯한 세계 온라인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아메리카온라인은 4위, 인터넷 공동체를 표방하고 있는 지오시티스가 7위에 올랐다.
이밖에 엑사이트, 인포시크, 라이코스, 알타비스타 등 야후와 같은 검색엔진 업체들이 10위권 안에 포진해 있어 많은 인터넷 이용자들이 인터넷 길잡이로 이들 검색엔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순위 다툼과는 별도로 이번 조사결과를 놓고 업계 관계자들은 야후의 선두 행진에 주목하고 있다. 인터넷 사이트 접속빈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순위 발표에서 부침이 없이 꾸준히 3위권 안쪽을 유지하고 있는 야후의 저력과 함께 얼마나 오랫동안 야후가 선두를 이어갈 수 있을는지 하는 것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야후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검색엔진은 물론 온라인 가이드 시장 진출에도 급피치를 올리고 있다. 이는 이른바 디렉터리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전략이다. 이와 관련, 이달 초 포 일레븐을 인수, e메일 무료 서비스에 들어갔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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