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형 유통업체인 세븐일레븐 재팬이 다음 달 위성통신을 이용한 정보시스템을 가동한다고 「日本經濟新聞」이 16일 전했다.
이 정보시스템은 일본 전국의 7천개 이상의 점포를 연결하고 있어 유통업계에서는 세계 최대의 네트워크이다.
이 시스템은 NEC 노무라종합연구소 등 12개사가 공동개발했고 본부에서 점포와 지역사무소로 정보를 보낼 때는 통신위성을, 반대로 점포와 지역사무소에서 본부로 정보를 보낼 때는 종합디지털통신망(ISDN)회선을 이용한다.
위성과 지상회선을 겸용하기 때문에 정보 전송속도가 ISDN만 사용하는 경우에 비해 45배 빠르다.
세븐일레븐은 이 시스템을 가동함으로써 각 점포에 상품정보, 판매노하우를 동영상으로 송신해 소비자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판매체제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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