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망을 통해 숫자, 문자, 음성 및 그룹호출 등 다양한 무선호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소프트웨어가 개발됐다.수도권 무선호출 및 시티폰 사업자인 나래이동통신(대표 김종길)은 16일 인터넷망을 활용해 무선호출을 이용할 수 있는 윈도95용 호출프로그램인 「넷페이저(NetPager) 포 윈도95」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그동안 무선호출 서비스 제공업체의 홈페이지에 개설된 호출사이트에 접속해 호출하던 것에 비해 간단히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만 하면 자동으로 인터넷망을 이용해 호출할 수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따라 넷페이저를 이용하면 인터넷에 접속해 대기하는 시간이나 이동시간 없이 숫자나 문자,음성호출 등 모든 호출서비스를 비용없이 이용할 수 있다. 그룹호출은 1개 그룹당 20명씩, 최대 그룹 20개까지 등록할 수 있어 총 4백명까지 그룹으로 설정해 동시호출할 수있다.
이 프로그램은 나래이동통신의 홈페이지(www.naray.com)에서 무료로 전송받아 설치할 수 있으며 PC환경이 윈도95를 사용하면서 인터넷을 항상 이용할 수 있는 상태이면 가능하다.
<김상범 기자>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4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5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6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7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8
[뉴스줌인]경기 침체 속 오픈소스 다시 뜬다…IT서비스 기업 속속 프로젝트 추진
-
9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
10
유통가 개인정보 유출사고 연이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