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국내 처음 선보인 네트웍컴퓨터(NC) 「넷챔프」를 앞세워 기업용 전산시장 공략에 본격 착수했다.
LG전자는 최근 기업들의 전산화 구축에 TCO(총소유비용)개념이 도입되면서 초기구입비 및 유비보수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NC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SI(시스템통합)업체들과의 연계를 추진하는 한편 협력업체 확보를 통해 본격적인 수요확보에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우선 그룹내 NC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최근 타스크포스팀을 구성, NC에 대한인식확산작업에 착수했으며 그룹 SI업체인 LGEDS와 협력을 통한 NC중심의 솔루션 공급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일반기업에 대한 영업강화를 위해 이달말 중소업체들을 대상으로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기술력을 확보한 협력업체 발굴에 나서는 한편 최근 NC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SI업체들을 대상으로한 간접판매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측은 『이미 E대, D구청, K병원 등과 구체적인 공급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SI업체로부터 NC도입에 대한 의뢰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앞으로 NC를 클라이언트로한 전산시스템 구축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따라 LG전자는 98년 NC만 1만대 정도가 국내시장에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NC를 기반으로한 토틀솔루션사업을 대폭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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