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 성재갑)이 최근 일본 도시바에 1백억원에 달하는 거액을 지불하고 관련기술과 양산라인을 도입, 본격 생산에 나선 니켈수소전지의 사업성이 극히 불투명하다는 시각이 지배적.
LG화학이 도입한 양산라인이 이미 일본에서는 퇴물이 되어버린 것이고 관련부품도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실정이라 생산제품의 경쟁력이 없기 때문에 결국 외화만 낭비한 꼴이라는 것.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이처럼 LG화학이 사업성도 없는 사업을 서둘러 시작한 것은 2차 전지사업을 조기 착수하라는 고위 경영층의 압력이 심했기 때문』으로 분석.
이에 대해 LG화학측은 『국내 시장에는 전지팩 조립업체를 대상으로 판매활동을 전개하고 있을 뿐』이라며 판로를 찾지 못해 갑갑한 실정을 토로하는 한편 『이번에 생산하는 제품은 6백㎃/h 용량의 제품이나 3.4분기중에 7백㎃/h 용량의 제품도 출시할 예정으로 있는 등 용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설명.
<김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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