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브리지(대표 최찬규)가 미국 복스웨어사의 음성 및 음악 관련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한다.
코스모브리지는 2일 신라호텔에서 제품발표회를 갖고 「복스채트」를 비롯 「메타보이스」 「메타사운드」 「복스폰」 「툴복스」등 복스웨어 제품군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코스모브리지는 복스웨어 제품의 국내 공급 및 기술지원을 맡기로 했다고 밝히고 주력제품인 「복스채트」의 시연회를 가졌다.
「복스채트」는 인터넷이나 인트라넷을 기반으로 다자간 음성채팅을 가능케 하는 클라이언트 서버 애플리케이션으로 10명에서 최대 2백명까지 음성채팅을 운용할 수 있다. 코스모브리지는 앞으로 PC통신 업체들을 중심으로 영업에 나설 계획이며 오는 10월 한글판 「복스채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코스모브리지는 이스라엘 보칼텍사의 「인터넷폰」을 국내에 소개한 천수무역이 정보통신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최근 법인으로 전환한 업체다. 문의 3442-2332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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