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텔레콤(대표 유진국)은 노르웨이 NERA社의 마이크로웨이브(MW)장비를 국내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NERA社의 마이크로웨이브 전송장비는 동일채널 전송방식을 사용하며 격자코드변조(TCM:Trellis Coded Modulation) 방식을 채용, 주파수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삼양텔레콤은 이 장비를 자사의 케이블TV 전송망 사업에 활용하는 한편 국내 PCS 사업자 및 초고속통신망 사업자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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