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과 데이콤등 국내 유선계 통신사업자들의 올해 상반기 순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통신은 올해 상반기중 총 3조7천6백10억원의 매출을 기록,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의 증가율을 보였으나 당기 순이익은 지난해 상반기의 2천4백11억원보다 15.5%가 줄어든 2천38억원을 기록했다.
데이콤도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2.7가 늘어난 3천1백90억원을 기록했으나 당기 순이익은 52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의 1백8억원보다 약 52%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동전화사업자인 SK텔레콤은 올해 상반기 중 1조 5천9백58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의 1조2백72억원에 비해 55.4%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 순이익은 지난해 1천5백63억원에서 올해 1천6백36억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최승철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체험기] 발열·성능 다 잡은 '40만원대' 게이밍폰 샤오미 포코X7프로
-
4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5
'리니지의 아버지' 송재경, 오픈게임파운데이션 합류... 장현국과 맞손
-
6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7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8
추억의 IP 화려한 부활... 마비노기·RF 온라인 20년만의 귀환
-
9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10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