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 후지쯔의 슈퍼컴퓨터 덤핑문제와 관련, 미 상무부가 양사의 대폭적인 가격 인하 사실이 인정된다는 최종 결정을 내렸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지난 21일 『NEC제품은 4백54%, 후지쯔 제품은 1백73.08%의 덤핑률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덤핑률은 NEC와 후지쯔가 가격 관련 자료 제출을 거부한 상태에서 크레이 리서치사의 제출 자료만을 근거로 산출한 것으로 일본업체들은 이번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번 미 상무부의 덤핑 결정을 토대로 미 국제무역위원회(ITC)는 다음달 초 미 산업계가 받은 피해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ITC의 최종 결정에서도 피해가 인정되면 일본 양사는 덤핑률에 해당하는 관세의 적용이 확정돼 크레이 리서치와 화해가 이루어지지 않는한 사실상 대미수출이 불가능해질 전망이다.
<심규호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다우 1.62% 급등·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AI 열풍에 빅테크 '폭등 랠리'
-
2
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
-
3
가격도 반값?…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에 “뒷꿈치 보호대인가?”
-
4
“최후의 일격 준비하나?”…트럼프, '초강력 공습 시나리오' 45분간 보고 받아
-
5
“7조 증발·유조선 31척 봉쇄”…이란 경제 숨통 끊은 美 작전
-
6
“카메라 2개 달고 등장”… 애플 스마트 글래스, '손 제스처'로 조작한다
-
7
부자아빠 “폭락장 다가온다…더 부자가 될 계획”…“금·은·비트코인 사라”
-
8
대낮 예루살렘서 수녀 무차별 폭행…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9
“우린 해적이다”…트럼프 '충격 발언'에 국제사회 발칵
-
10
피부암 조기에 찾아준다…AI 피부 스캔 로봇 등장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