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유선전화와 시티폰으로만 이용할 수 있었던 「무료전화 080 서비스」를 개인휴대통신(PCS)서비스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PCS사업자인 한국통신프리텔과 「080 서비스」 상호접속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 부터 한통프리텔의 016 PCS가입자들도 080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일명 클로버 서비스로 불리는 무료전화 080서비스는 한국통신의 지능망을 이용해 전화를 받은 기관으로 전화 요금을 과금하는 착신자 요금부담 서비스의 하나로 일반 기업체나 공공기관에서 텔레마케팅이나 A/S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국통신은 이번 한통프리텔과의 상호접속 계약 체결을 계기로 다른 PCS사업자 및 이동전화 사업자와도 조속히 상호접속 계약을 마무리,늦어도 10월부터는 모든 유선 및 이동통신 전화기로 080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최승철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청사 나서는 한덕수 총리
-
2
尹 "계엄 선포 6시간만에 해제하겠다”
-
3
'尹 계엄 해제'에… 與 “국방부 장관 해임” 野 “즉시 하야”
-
4
尹, 6시간만에 계엄 해제…'탄핵·책임론' 뇌관으로
-
5
[계엄 후폭풍]대통령실 수석이상 일괄 사의
-
6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
7
한총리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에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섬길것…내각 소임 다해달라”
-
8
[계엄 후폭풍]대통령실·내각 사의 표명…'정책 콘트롤타워' 부재
-
9
속보정부, 국무총리 주재로 내각 총사퇴 논의
-
10
국회 도착한 박지원 의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