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판매기공업협회가 자판기를 통해 가정상비약을 판매하는 상비약자판기 사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발표하자 약업계가 발끈.
자판기협회는 지난해부터 자판기 이용률을 높이고 저변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자판기를 통한 상비의약품 판매를 추진해왔는데 올해도 각종 사회단체, 슈퍼연합회 등과 연계,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자 약국을 중심으로 한 약업계가 강력 반발하고 나선것.
약업계의 한 전문가는 『외국처럼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구분도 아직 제대로 안된데다 우리나라는 약물 오남용 문제가 심각해 상비의약품을 자판기로 판매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며 『떡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시는 격』이라고 일갈.
<박영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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