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대표 박병엽)이 미국 컬컴사로 부터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의 개인휴대통신 단말기 제조 및 판매를 위한 기술도입계약을 체결하고 이 분야 사업에 본격 참여한다. 팬택은 이번 기술도입계약 체결을 계기로 빠른시일내에 월간 5만대 규모의 CDMA 휴대전화 생산라인을 PCS라인으로 전환해 오는 11월 부터 양산에 나서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LG정보통신 등 기존 업체들에 이어 팬택, 해태전자 등이 PCS 단말기 시장에 속속 참여, 이 분야 시장을 놓고 초기부터 치열한 선점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팬택은 단말기 부족사태를 겪을 것으로 에상되는 초기 PCS시장에서 관련 PCS사업자로 부터 이미 10만대규모의 주문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팬택은 이번 CDMA 기술도입 이전인 지난 3년전 부터 CDMA방식의 ASIC개발을 추진한데 이어 앞으로도 차세대이동통신 기술인 IMT2000 등 이동통신기술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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