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본격적인 공급을 앞두고 교단 선진화사업의 핵심기기인 대형 모니터의 크기가 38인치로 확정될 움직임이 보이자 제품의 성능평가를 위해 마련되고 있는 각종 시연회에서 37인치 모니터가 38인치로 둔갑해 출품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는 후문.
관련업계에서는 대만으로부터 대형모니터를 수입한 일부 판매상들이 37인치 브라운관(CRT)으로 제작된 모니터를 38인치로 속여 제품시연을 하는 것은 물론 홍보물에도 38인치 제품으로 명기하고 있다며 일선 수요기관들의 세심한 비교분석이 필요하다고 지적.
대형모니터 전문업체의 한 관계자는 『이들 수입판매상은 일선 교사들이 대형 모니터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다는 점을 악용해 이같은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며 『최종 구매 때 대형 모니터의 유효화면의 대각선 크기와 수평주파수, 해상도 등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요망하기도.
<김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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