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 엘렉스컴퓨터, 인터넷카페 성황

엘렉스컴퓨터(대표 김영식)가 매킨토시(맥) 보급확대의 일환으로 개설한 「인터넷카페」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엘렉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카페는 엘렉스 고객카드를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꾸며져있다. 최근 인터넷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인터넷카페를 통해 언제라도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사용자들이 급증하는 추세다.

인터넷카페는 현재 전국 30개 엘렉스센터 및 고객센터에서 운영중인데 파워매킨토시와 17인치 컬러모니터, 1백28kbps급 전용선이 깔려 있어 고속 인터넷서비스가 가능하다. 특히 용산 엘렉스 본사에 설치된 인터넷카페는 인터넷서비스뿐만 아니라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등 운치가 있어 도심 속의 휴식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엘렉스컴퓨터의 한 관계자는 『인터넷카페를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하루평균 50여명 이상의 고객이 이 카페를 찾고 있다』며 『특히 최근 들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이용해 맥사용자가 아닌 일반 IBM호환 PC사용자들의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카페에 대한 호응이 이처럼 높아지자 엘렉스는 인터넷카페를 활용한 수익사업에도 적극 나서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중이다. 그 중 하나가 기존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카페 설치에 대한 컨설팅업무. 테마카페의 유행으로 인해 인터넷카페로의 전업을 희망하는 커피전문점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에게 맥 인터넷카페 설치에 대한 장비 및 운영지원 등 토털컨설팅을 제공해 준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 교육용 시장에 맥을 본격적으로 공급하는 등 맥 보급확산에 총력을 기울여온 엘렉스는 최근 인터넷카페가 성황리에 운영됨에 따라 맥 대중화작업 또한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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