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터링크시스템(대표 이명근)은 7일 인트라넷을 통해 PC에서 메인프레임 데이터에 직접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웹 투 호스트(WEB TO HOST) 게이트웨이 소프트웨어를 개발 완료하고 내달 1일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슈어 웹가이버(SURE WEBgyber)」로 명명된 이 제품은 PC와 호스트시스템을 연결시켜 주는 인트라넷 기반의 미들웨어로써 호스트에 있는 데이타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엑세스하여 웹브라우저 상에 멀티미디어 그림사용자인퍼페이스(GUI) 형태로 표현해주며 API 개발자를 위한 개발 키트도 제공한다.
또 보안기능을 제공하며 메인프레임과의 통신시 SNA 서버, TN 3270 서버와 연동하여 동작한다. 특별한 프로그램의 사용없이 일반 웹 브라우저에 간단히 설치되며 사용자가 자신의 환경에 맞게 직접 구축할 수 있다.
인터링크시스템측은 『국내시스템과 사용자 환경이 윈도NT환경으로 급격히 변화함에 따라 기존 SNA분야의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윈도NT 기반의 인트라넷 솔루션』이라고 소개하며 『기업내의 전자상거래(EC), CALS 등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어 확장성도 뛰어나다』고 소개했다.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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