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대표 김태곤)가 시설물관리(FM)분야를 중심으로 한 지리정보시스템(GIS) 사업 참여를 적극 추진 중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전국에 산재한 20여개 열병합발전소와 가스시설물, 소각로 등에 대한 효율적 시설물관리 및 GIS기법을 이용한 最適地 선정 등을 위해 기획실을 중심으로 GIS 사업참여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또 자체시설물관리를 위한 협력업체도 물색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부터 공사 내의 시설물관리시스템 재구축 작업을 본격화하면서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4차에 걸친 열관리시설물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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