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메소프트(대표 이창원)는 홍콩 및 일본 업체들과 잇따라 고성능 사운드카드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5일 밝혔다.
한메는 최근 홍콩, 중국, 일본 등지에 유통망을 갖고 있는 윌라이스사와 월간 3천세트~5천세트 규모의 대규모 사운드카드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일차분으로 「사운드트랙97PCI」와 「사운드트랙16PCI」 등 첨단 PCI사운드카드 3백세트를 지난주 선적했다.
또 일본 PC유통업체인 로코로사와도 사운드카드 공급계약을 체결, 초기물량으로 50세트를 선적한 상태로 시장평가를 거친 후 월 5천세트 가량을 수출할 예정이다.
한메가 수출키로한 사운드카드 「사운드트랙」 시리즈는 최근 인수한 멀티미디어 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훈테크가 개발한 것으로 PCI버스 방식을 채용, 입출력 속도가 매우 빠른데다 전문가용 오디오 시스템 수준의 다양한 부가기능을 제공하고 있고 가격경쟁력도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메는 또 미주지역 시장공략을 위해 최근 해외영업 담당이사를 미주지역에 급파, 거래선 확보에 적극 나선 상태이다.
한메는 연말까지 총 10만세트 가량의 사운드카드및 팩스모뎀을 수출해 1천2백만달러 안팍의 수출실적을 올릴 계획이다.
<남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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