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시스(대표 조완해)가 기업은행에 이미징 시스템을 공급한다.
10일 한국유니시스는 최근 기업은행에 수표 등 각종 서류를 스캐너를 통해 전자적 문서로 변환해 저장, 검색, 분배할 수 있는 이미징시스템을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업은행에 공급하게될 이미징시스템은 유니시스 유닉스 서버 「SMP6400」기종과 이미징처리 소프트웨어인 「코인서버」 및 관련 장비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기업은행은 이미징시스템 도입으로 대출 절차를 종전 보다 50% 정도 간소화할 수 있고 전화를 통한 대출 협의가 가능해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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