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터(대표 박명식)가 증권예탁원에 무정지방식의 대형 서버 2대를 공급한다.
30일 한국컴퓨터는 최근 증권예탁원이 추진하고 있는 신증권전산시스템용주전산기로 사용될 무정지 방식의 대형 서버(모델명 S70000,S7000) 2대를 데이콤시스템테크롤러지를 통해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될 「S70000」은 64비트 MIPS칩을 4개 탑재한 무정지형 서버이며 특히 미국 탠덤이 독자 개발한 클러스터링 기술인 「Server net」를 채택, 입출력 기능이 기존 제품(모델명 히말라야k20000)에 비해 크게 향상됐다고 한국컴퓨터는 밝혔다.
한편 한국탠덤은 『증권예탁원에 설치될 「S70000」은 탠덤이 개발, 공급한 동일 기종중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설치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영 기자>
SW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