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제작소가 일본 국내 최초로 기업대상 전자상거래서비스에 착수한다.
18일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이 회사는 기업간 전자상거래를 지원하는 새로운 서비스 「TWX-21」을 오는 9월 말부터 개시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수발주에서 결제까지 모든 업무를 전자온라인 상에서 처리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히타치가 전용회선이나 업무용 소프트웨어 등 인프라를 일반 기업에 제공해 회원제로 운영한다.
업무 전자화는 부가가치통신망(VAN)서비스에서도 일부 실현되고 있지만 기업대상 전자상거래에서 포괄적인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기업경영의 네트워크화, 전자화 추세를 더욱 가속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 서비스의 회원사는 제품, 기술정보나 견적정보, 도면, 사양서, 자재조달정보의 교류는 물론, 자회사와 결제정보 등도 주고받을 수 있다. 이용요금은 자재구매에 특화한 서비스의 경우 입회금 50만엔정도면 돼 일반기업이 독자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보다 저렴하다.
히타치는 이 서비스를 우선 그룹사와 그 거래기업을 포함한 약 2천1백개사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2년후에는 회원사 4천개사 규모의 기업간 거래망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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