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차세대 컴퓨터 운용체계(OS)인 「랩소디」를 인텔 칩 장착 컴퓨터에서도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애플의 길버트 아멜리오 회장은 앞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들은 매킨토시 컴퓨터와 인텔 칩 장착 컴퓨터용 OS를 동시에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랩소디는 애플이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OS로 맥OS의 사용 편리성과 최근 인수한 넥스트 소프트웨어의 시스템 안전성 및 강력한 성능을 결합한 소프프트웨어다.
애플은 이 제품을 올 여름 프로그램 개발자들에 제공한 후 내년에 일반 소비자들에 발표할 계획이다.
<오세관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3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4
아이폰17 프로 맥스, 기존보다 더 두꺼워진다… “배터리 때문”
-
5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정신 못 차린 '소녀상 조롱' 美 유튜버… 재판서 “한국은 미국 속국” 망언
-
9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
10
틱톡 미국에 진짜 팔리나… 트럼프 “틱톡 매각, 4곳과 협상 중”
브랜드 뉴스룸
×